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(문단 편집) === 2000년대 후반 - 2010년대 후반: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]]와 2차 황금세대, 마침내 이뤄낸 메이저 대회 우승 === [[UEFA 유로 2008]] 16개국 본선에서는 골든 제너레이션들은 다 물러나고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]]를 중심으로 한 팀이 되었다. 조별리그에서 터키와 체코를 잇따라 제압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선전하였다. 그러나 [[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]] 감독이 대회 도중 [[첼시 FC]] 감독으로 옮기는 것이 확정되며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. 결국 8강에서 2년전 [[3위 결정전]] 상대 [[독일 축구 국가대표팀|독일]]에게 2:3으로 패배하며 탈락하였다. 2년 전 포르투갈에 2골을 넣었던 [[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]]에게 1골 2어시를 허용하며 천적 관계가 형성되었다. 스콜라리의 후임자로는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]] 수석코치이자 과거 [[레알 마드리드]] 감독이던 [[카를로스 케이로스]]가 맡았다. 그러나 부임 후 월드컵 예선에서 덴마크에 홈에서 역전패를 당하고 스웨덴, 알바니아와 연속으로 비기며 삐걱거렸다. 게다가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도 6:2 대패를 당하고 예선에서 헝가리의 돌풍도 이어지며 조 4위까지 떨어져 한순간에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. 다행히 헝가리를 홈과 어웨이에서 모두 제압하면서 스웨덴을 제치고 가까스로 조 2위를 탈환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. PO 상대는 [[에딘 제코]]와 [[즈볘즈단 미시모비치]]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보스니아-헤르체고비나였는데, 홈과 어웨이 모두 1-0의 승리를 얻으며 3연속 본선에 합류했다.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]] 32개국 본선에서 브라질, 코트디부아르, 북한과 한 조가 되어 [[죽음의 조]]에 편성되었다.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비긴 뒤 2차전에서 1966년 8강 상대팀인 [[북한 축구 국가대표팀]]과 만났는데, 에우제비우 때 이상으로 처참하게 북한을 폭격하며 7:0으로 대회 최다 점수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. 이후 16강에선 역대 최전성기를 보이고 있었으며 결국 당시 대회를 우승한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에게 오프사이드 오심 골로[* [[파일:2010월드컵 스페인 포르투갈전 결승골 당시 오프사이드 반칙.jpg]]] 0:1로 패배하며 지난 대회 4강 진출팀에 안 어울리는 16강 11위라는 성적으로 탈락한다. 호날두는 북한과의 경기에서 예능에 가까운 묘기로 겨우 1골을 얻는데 그쳤다. [[UEFA 유로 2012]] 지역예선 초반은 순탄치 않았다. 약체 키프로스와 홈에서 충격적인 4-4 무승부를 기록하더니 노르웨이 원정에서 1-0으로 패했다. 또한 월드컵 기간 중 도핑 검사관에게 폭언을 퍼부어 자격정지 상태에 있던 케이로스 감독은 성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경질되었고, [[스포르팅 CP]] 감독에서 사퇴 후 잠시 휴직 중이던 [[파울루 벤투]]가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. 벤투는 빠르게 팀을 수습했고 케이로스 재임 동안 부진을 면치 못한 호날두와 나니의 맹활약이 이어져 5연승으로 조 1위를 이끌었으나[* 이 기간에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4-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.] 최종전 덴마크 원정에서 2-1로 패해 져 조 2위로 PO로 떨어졌다. PO에서 또 보스니아를 만나 1차전 원정 0-0 무승부를 거둔 뒤 2차전 홈에서 6-2 대승을 거둬 본선에 합류했다. [[UEFA 유로 2012]] 16개국 본선에선 독일, 네덜란드, 덴마크와 함께 죽음의 조에 걸렸다. 첫 경기에서 독일에 1-0으로 패했으나 2차전 덴마크에 짜릿한 3-2 승리를 거뒀고 3차전에서 호날두의 두 골로 네덜란드에 2-1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. 8강에서는 호날두의 결승골로 체코를 1-0으로 제압한 후 4강에서 또다시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]]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배한다. 스페인은 유로 2008부터 2010 월드컵에 이어 유로 2012까지 우승하며 역대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였는데, 포르투갈은 이 시기 중 두 번이나 스페인과 만나 패하여 떨어졌다. 2014 FIFA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러시아에 밀리고 이스라엘과 비기는 등 졸전을 펼치며 조 2위로 또 PO를 치르게 됐다. 상대는 [[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]]의 스웨덴이었다. 1차전 홈에서 호날두의 결승골로 1-0 승리를 거둔 뒤 2차전 원정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 원맨쇼로 3-2로 이겨 가까스로 본선에 합류한다.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]] 32개국 본선은 호날두의 활약으로 본선 진출은 어렵사리 하였으나, 브라질 귀화 출신 수비수 [[페페(축구선수)|페페]]의 불필요한 퇴장으로 인해 조별리그에서 [[독일 축구 국가대표팀]]에 무려 0:4로 대패하는 졸전 끝에 결국 16강행에 실패하며 한일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조별리그에서 광탈(18위)했다. 이 시기엔 특히 호날두가 [[리오넬 메시]]와 함께 전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던 시기였기에 실망감이 훨씬 더 컸다. 어찌 되었건 결과적으로 이 대회도 해당 대회 챔피언 독일에게 패배하여 탈락하면서 4개의 연이은 메이저 대회에서 당시 최강팀인 스페인과 독일에 각각 두 번씩 밀려서 탈락하게 되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10216_002227.jpg|width=100%]]}}} || '''[[UEFA 유로 2016]]에선 드디어 대표팀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'''을 차지하였다. 예선 초장부터 알바니아라는 약체한테 충격패를 당해서 벤투가 사퇴 형식으로 짤리는 [[불상사#s-1|불상사]]도 겪긴 했지만, 이 경기 패배가 액땜이 되었는지 이후 경기들을 모조리 이기며 쉽사리 본선에 합류하였다. 조 추첨에서는 [[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]]과 [[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]], [[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]]과 한 조가 되는 등 쉬운 대진을 받았지만, 예상 외의 졸전 끝에 3무 3위를 기록, 원래는 24강 조별리그 탈락이나 천만다행으로 유로 2016부턴 24강 본선으로 확대되고 조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네 팀이 추가로 16강에 가는 [[와일드카드(스포츠)|와일드카드]] 제도가 생긴 덕분에 천신만고로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. 16강에서는 콰레스마의 결승골로 승리하였고 8강에서는 산시스의 결승골, 4강에서는 팀 동료 베일이 이끄는 웨일즈를 만난 호날두의 멀티골로 승리해 결승까지 올라간다. 결승전에선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[[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]]을 만났고, 호날두가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데르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오랜 염원이었던 메이저 대회 첫 우승 타이틀을 따내게 된다. 1년 뒤 러시아에서 열린 [[FIFA 컨페더레이션스컵]]에서는 개최국 러시아, 멕시코, 뉴질랜드와 한 조가 되었다. 첫 경기 멕시코전에서는 주장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거의 이길 뻔 했으나 수비 집중력 불안으로 극장골을 먹히며 2대2 무승부로 끝났고, 개최국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는 주장 호날두의 결승골로 1:0 승, 뉴질랜드와의 경기는 1.5군 정도로 출전했음에도 4:0이라는 대승을 거두었다. 4강 칠레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패해 첫 피파 대회 결승 진출은 좌절됐다.[* 초반에 호날두가 결정적인 기회를 안드레 실바에게 주는 등 어느 정도 압도했으나 결정 짓지 못하고, 연장전에서는 수비진들의 체력 저하로 많은 위기가 있었으나 간신히 승부차기까지 넘어갔다.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[[클라우디오 브라보|잼라보]]의 3연속 세이브라는 미친 선방으로 좌절.] 그나마 3위 결정에서는 멕시코와의 재대결로 2:1로 승리하며 3위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.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은 1차전에서 주장 호날두[* [[유로 2016]] 결승에서 [[파예]]의 살인태클로 인한 부상.]가 빠진 스위스전에서 패배하며 적신호가 켜지는 듯 했으나 남은 경기들에서 15골을 집어넣은 호날두와 9골을 집어넣은 안드레 실바 등의 맹활약으로 플레이오프까지 간 끝에 어렵사리 본선에 갔던 최근 두 대회들과 대조적으로 조 1위로 쉽사리 본선에 진출했다.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32개국 본선에서는 2017년 10월 피파랭킹 기준 3위로 랭크되면서 톱시드를 부여받았다.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조 추첨|조 추첨]] 결과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B조|B조]]에 배정되었으나, 같은 조에 가장 먼저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]]이 들어서면서 불안한 감이 있더니 이란, 모로코를 차례대로 만나며 쉽지 않은 조가 되어버렸다.[* 스페인과는 이미 [[남아공 월드컵]]과 [[유로 2012]]에서 만나 상위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던 아픔도 있을 뿐더러 지난 월드컵의 굴욕을 설욕하기 위해 칼을 갈고 나올 것이다. 또 멤버들 또한 전성기에 비하면 덜할 수 있어도 충분히 우승후보급이다. ~~[[모라타]], [[디에고 코스타]], [[이스코]], [[다비드 실바]], [[세르히오 라모스]], [[피케]], [[카르바할]], [[데 헤아]] 등등 월드클래스가 넘쳐난다.~~ 이란이 체급상으로는 가장 약해 보일 수 있으나, 이란은 명실상부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이고, 현 감독 또한 호날두의 스승이자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[[카를로스 케이로스]]이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.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꽤나 껄끄러울 수 있는 부분.] ~~지난 월드컵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라가느라 톱시드를 못 받으면서 독일, 가나, 미국과 걸리더니 이번에는 톱시드로 갔는데도 스페인을 만났다. 하여간 조 추첨 운 한 번 더럽게도 없다.~~ 1차전 난적 스페인과의 대결에선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]]가 [[해트트릭]]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하며 3:3으로 비겼다. 하지만 2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선 고전 끝에 1:0으로 간신히 이겼고, 3차전 이란과는 1:1로 비기며 조 2위로 남아공 월드컵 이후 드디어 8년만에 16강에 올랐다. 그러나 16강에서 우루과이에 1:2로 패배하며 남아공 대회처럼 16강(13위)에서 대회를 마쳤다. 유로 2016 이후에는 유럽전과 비유럽전에서 차이가 상당히 크다. 유로 2016 결승에서 프랑스를 이기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같은 조별리그에 포함된 스페인을 비기는 등 유럽 최강급 팀과 호각의 기량을 내지만, 비유럽 팀들을 상대로는 고전했다. 실제로 2018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이란과 1-1로 겨우 비겼고 16강에서 포르투갈의 덜미를 잡은 팀이 다름 아닌 [[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|우루과이]]였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sassdas.jpg|width=100%]]}}} || '''[[UEFA 네이션스 리그/2018-19 시즌|2018-19 UEFA 네이션스 리그]]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을 먹었다 '''. 리그A 12개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와 폴란드를 가볍게 잡고 파이널에 쉽게 진출했다. 그리고 스위스와 네덜란드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 월드컵과는 달리 [[베르나르두 실바]]와 [[브루누 페르난드스]], [[지오구 조타]]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호날두 의존증을 상당히 극복해낸 모습을 보여주었고 [[후벤 네베스]], [[후벵 디아스]] 등 또 새로운 선수들이 국가대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[[세대교체#s-1|세대교체]]와 전력 강화 또한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[[UEFA 유로 2020]] 지역예선에서는 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. 예선 초반부터 경쟁팀들인 우크라이나, 세르비아에 0:0, 1:1로 비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18-19 네이션스리그에서 스위스, 잉글랜드, 네덜란드 상대로 우승하는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약체 듀오 룩셈부르크, 리투아니아를 잡아내면서 [[올라갈 팀은 올라간다|점차 올라오기 시작]],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세르비아에게 원정에서 4:2 완승을 거두고 UEFA 유로 2016 우승국의 위엄을 보였다.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일격을 당해 결국 조 2위에 만족해야 했다. 우크라이나에게 당한 패배로 인하여 본선 조 추첨에서 터키, 덴마크, 오스트리아, 체코, 스웨덴과 함께 포트3을 받고 말았고, 거기다가 같은 포트3에 속한 그 6개국 중에서 독일, 프랑스를 조별리그 [[UEFA 유로 2020/F조|F조]]에서 만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. 게다가 독일은 [[신태용호/2018 FIFA 월드컵 러시아/독일전|카잔의 기적]] 이후로 이 악물고 세대교체를 해서 성과를 내고 있고, 프랑스는 아직 세대교체를 하지 않더라도 4년 정도는 더 버틸 전력이 된다는 점에서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